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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SW중심대학 발표…경희대·한동대 등 6곳

  • 송고 2017.03.28 10:51 | 수정 2017.03.28 10:51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올해 참여대학 경쟁률 6.3:1, 역대 최고치 기록

"지능정보사회 개척할 미래형 SW교육 혁신 가속화"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017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대학을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경희대, 중앙대, 광운대, 단국대, 조선대, 한동대 등 6개 대학이다. 이 중 경희대와 중앙대는 기존 SW관련 지원사업 수행대학 중 SW중심대학으로 확대 전환한 대학이다.

올해는 총 38개 대학이 참여해 역대 최고의 경쟁률인 6.3:1을 기록했다. 2015년은 5:1, 2016년은 5.2:1이었다.

SW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대학 SW교육을 혁신함으로써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SW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2015년도에 8개 대학, 2016년 6개 대학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6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해 총 20개 대학이 운영된다.

올해 선정된 신규 대학들은 SW에 재능이 있는 우수 인재선발부터 산업 현장중심의 SW전공교육 강화 및 지능정보사회를 견인할 융합인재 양성 등을 위해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교육체계 개편 및 SW중심의 교육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SW관련학과 개편·확대, 별도 단과대학 설립 등을 통해 신규 대학의 SW전공자 정원을 969명에서 1154명으로 확대(19%)하고, 프로그래밍 실습교과목 등에서 A 또는 B학점을 받지 못하면 F학점 처리를 하는 AB/F제 도입(광운대 등), 부트캠프식 맞춤형 코딩 교육(경희대 등), 모든 SW전공생의 산학프로젝트 참여 등 SW전공교육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단과대학별 특성을 고려한 전교생 대상의 SW기초교육을 의무화하고 대학 및 지역의 특성에 맞는 SW융합/연계전공 및 학-석사 통합과정을 운영해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융합·핵심 SW인재를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중등학생/교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조직퇴직자/경력단절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과 연계해 차별화된 SW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로의 SW가치를 확산하고 SW중심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SW중심대학이 중심이 되어 대학 SW교육의 질적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SW중심대학 확대를 통해 SW중심사회를 이끌어갈 꼭 필요한 SW인재가 적기에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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