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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지역중심 대학 창업 가속화…기술경영센터 4곳 추가 지원

  • 송고 2017.03.29 12:00 | 수정 2017.03.29 10:48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광주연합기술지주·세종대산학협력단·인천대 기술지주·충북대 산학협력단 선정…

배재웅 연구성과정책관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위해 체계적 지원 강화"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대학의 기술이전 전담조직인 TLO와 사업화 중심의 기술지주회사를 연계해 IP창출부터 창업까지 총괄 조율할 수 있는 대학기술경영센터(Technolongy Management Center, 이하 TMC) 4개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기술경영센터로 선정된 곳은 광주연합기술지주, 세종대산학협력단, 인천대 기술지주, 충북대 산학협력단 등 4개 기관이다.

미래부는 그 동안 대학에서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 등으로 분산됐던 기술사업화 기능을 2016년부터 대학 기술사업화 조직간 연계·협력활동이 강화된 대학TMC 체제로 개선했다.

지난해 지원한 대학TMC는 19개로, 개별대학 규모로 기술사업화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형(8개)과 대학·기업·민간특허법인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돼 공동·협력 기술사업화 활동을 하는 형태(11개)가 있다.

이들 TMC는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를 통합·연계해 기술사업화 활동을 수행, 대학의 창업활동과 기술이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사업화 유망기술 발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대학간 공동 투자 및 공동 기술 패키지 사업화 등 각 대학TMC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런 TMC 활동으로 지난해 자회사 154개 신설, 743명을 신규 고용하는 등 개별적으로 지원한 2015년에 비해 50%에서 많게는 2배 이상의 성과도 거두고 있다.

특히 서울과학기술대와 광운대, 삼육대 등이 구성한 연합 TMC(F-서울)는 대학별 중점기술을 패키징하고 지역과 산·학 협력을 통해 자회사 5개 창업, 기술이전 수입 60억원 등을 창출하기도 했다.

배재웅 미래부 연구성과정책관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성과가 창업으로 연결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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