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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평, 대우건설 등급하향검토대상 제외

  • 송고 2017.03.30 00:00 | 수정 2017.03.29 18:29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대우건설 연말 감사보고서 '적정' 받아

"해외 프로젝트·주택사업 리스크 지속 모니터링"

대우건설 본사 전경 ⓒ연합뉴스

대우건설 본사 전경 ⓒ연합뉴스

나이스신용평가가 연말 감사보고서에서 '적정' 의견을 받은 대우건설을 등급하향검토대상에서 제외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30일 대우건설의 장·단기신용등급을 A-, A2-로 평가하고 등급하향검토(↓)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Stable이다

대우건설은 작년 3분기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거절'을 받아 신용평가사로부터 등급하향검토 대상에 오른 바 있다. 대우건설은 4분기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끝에 지난 16일 '적정' 의견을 받는데 성공했다.

나이스신평은 "해외프로젝트 관련 대규모 공사손실충당금 기 계상과 주택사업부문의 이익창출
에 기반할 때 중단기적으로 양호한 매출 및 영업이익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되며 "재무안정성 지표도 다소 개선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낮은 수준에서 형성돼 있는 내년 이후 완공예정 해외 프로젝트의 원가율 추이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주택사업 역시 내년 이후 입주 예정인 아파트의 경우 양호한 분양 성과에도 불구하고 주택경기 변동에 따른 미분양·미입주에 따른 재고 적체와 이로 인한 자금회수 지연 가능성이 있는 만큼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분석이다.

나이스신평은 손실 프로젝트의 원활한 마무리 여부, 정상 진행 및 신규 수주 해외프로젝트의 채산성 및 자금창출력, 주택시장 동향과 회사 진행 주택사업의 원활한 분양대금 회수 추이, 이에 따른 재무안정성 변동을 모니터링해 등급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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