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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셰어형 전세임대 지원금 1억5000만원으로 확대

  • 송고 2017.03.30 12:49 | 수정 2017.03.30 12:49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서울지역 200호 우선 공급

전세임대 안내하는 '전세임대 뱅크'도 도입

국토교통부가 '셰어형 대학생 전세임대' 지원금을 1억5000만원으로 확대하고 보다 쉽게 전세임대 주택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청년 전세임대 제도를 개선한다.

국토교통부는 '셰어형 대학생 전세임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주거비 부담이 심각한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총 200호를 공급한다.

입주 자격은 현재 서울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타 시·군 출신 대학생이다. 오는 31일 입주자 모집 공고 후 다음달 25일부터 5월2일까지 입주 희망자를 LH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현재 서울지역 청년전세임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대학생은 별도 절차 없이 즉시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거주자 수와 관계없이 호당 8000만원 수준이던 전세임대 지원 한도를, 거주자 수에 따라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인상한다. 신청접수 결과 수요가 많을 경우 공급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며, 추후 공급대상 지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청년전세임대 당첨자가 보다 쉽게 전세임대주택을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세임대 뱅크(Bank)도 운영한다. 청년들이 좀 더 손쉽게 원하는 주택을 구할 수 있도록 LH가 직접 입주 가능한 전세임대주택을 입주예정자에게 안내하는 제도다.

LH는 직접 주택을 구하지 못한 입주대상자에게 사전 연락해 향후 2개월 내 입주 가능한 주택을 안내한다.

이밖에 서울지역 청년 중 소득·자산 검색이 필요 없는 1순위자에 한해 통상 연 1회였던 입주자 모집을 수시접수로 변경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청년들의 주거비가 절감되고 주택을 구하는 어려움이 다소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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