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일선으로 복귀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8억7500만원을 받았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최 회장에게 급여로 18억7500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이사보수지급기준에 따라 지난해 직책, 직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반영해 최 회장의 기본급을 25억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4월부터 급여를 받아 9개월치 보수 18억7500원을 받은 것.
문종훈 전 SK네트웍스 사장은 지난해 급여로 총 7억1500만원 받았다. 급여 5억6000만원, 상여금 1억5200만원을 받았다. 문 전 사장은 사내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에 의해 300만원을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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