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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부문 수상

  • 송고 2017.04.03 10:12 | 수정 2017.04.03 10:12
  •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사무용 '퍼시스' 및 생활가구 '일룸' 2개 브랜드 수상

모듈화 및 호환성 뛰어나고 아이들 높낮이 조절 등 우수

ⓒ퍼시스그룹

ⓒ퍼시스그룹

퍼시스그룹은 사무가구 브랜드 '퍼시스'와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이 세계적 권위인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퍼시스는 오피스 시스템 '인에이블&인라이트' 시리즈를 출품해 수상했다. 제품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국내 '핀업 디자인 어워드' 등 총 5관왕을 달성했다.

'인에이블&인라이트' 시리즈는 오피스 트렌드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 뛰어난 모듈화와 호환성을 통해 업무 및 조직 변화에 따라 자유롭고 유기적인 공간 설계가 가능하다.

일룸은 '팅클팝' 시리즈로 이번 어워드에서 디자인 부분을 수상했다. 키즈가구로 책상을 아이의 성장에 맞춰 최저 280mm부터 720mm까지 총 3단계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고 책상 모서리를 연질의 우레탄 엣지인 '포밍범퍼'로 부드럽게 마감했다.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세계 시장에 퍼시스그룹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국내에서 직접 제조하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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