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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3월 판매 0.1% 감소… 수출 침체 불구 선방

  • 송고 2017.04.03 15:20 | 수정 2017.04.03 15:19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티볼리 호조세 힘입어 3개월 연속 내수 증가

글로벌 침체로 수출 감소, “수출물량 확대할 것”

쌍용차 소형 SUV 티볼리.ⓒ쌍용자동차

쌍용차 소형 SUV 티볼리.ⓒ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티볼리의 꾸준한 상승세에 힘입어 3개월 연속 내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쌍용차는 지난 3월 한달간 내수 9229대, 수출 3763대 등 1만2992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발표했다.

내수는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수출 포함 총 판매량은 글로벌 수요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0.1% 소폭 줄어든 실적이다.

내수는 티볼리 브랜드가 5000대 판매를 돌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8% 늘어나는 등 호조세가 지속됐다. 코란도 C는 4.6% 늘어난 882개가 팔렸으나, 코란도 패밀리 주력인 코란도 스포츠는 4.5% 줄어든 2209대에 그쳤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5% 감소했다. 하지만 전월 대비로는 38.9%의 증가율을 보여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최근 뉴 스타일 코란도 C 유럽시장 론칭과 함께 해외 주력 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 강화와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점차 수출 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식 대표는 “최근 서울모터쇼에서 G4 렉스턴 출시를 계기로 티볼리와 함께 소형부터 중대형을 아우르는 SUV 라인업 강화를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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