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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주총 열고 이사선임 등 주요안건 의결

  • 송고 2017.04.04 14:19 | 수정 2017.04.04 14:19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태광산업 대한화섬 흥국화재 지난달 24일 주총

태광산업 심재혁 대표이사 부회장 재선임

태광그룹의 계열사들이 주총 시즌을 맞아 일제히 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4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흥국화재, 예가람저축은행, 티브로드는 지난달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선임 및 이사보수 한도액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외 쇼핑엔터(3월7일), 흥국자산운용(3월16일), 흥국증권(3월17일), 티캐스트 E채널(3월21일), kdmc(3월28일), 티시스(3월30일), 한국케이블텔레콤(3월30일), 고려저축은행(3월30일), 태광관광개발(3월31일) 등이 주총을 진행했다.

태광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6711억원, 영업이익 1601억원, 당기순손실 62억원을 기록했다. 배당금은 1주당 1750원씩 총 14억7300만원을 책정했다.

이사 선임에서 심재혁 대표이사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사외이사 감사위원으로 이재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재선임, 홍성태 상명대 부총장 겸 국제통상학과 교수와 김오영 단국대 고분자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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