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어린이에 도서 6000권·성금 1억9000만원 기부
윤새봄 대표 "소아암 어린이 교육·치료에 힘쓸 것"
웅진씽크빅은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아암 어린이를 후원하는 제2회 웅진 또또사랑 착한북 기부를 시행했다.
5일 웅진싱크빅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웅진 또또사랑 착한북 상자 300여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임직원 성금 1억9000여 만원을 기부했다.
웅진 또또사랑 착한북 상자 하나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천연 비누와 책 20권, 학용품, 응원 편지를 담았고 소아암 어린이 3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은 웅진씽크빅 임직원 1000여명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고 소아암 어린이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윤새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소아암 어린이들의 교육과 치료 과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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