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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텍 2017' 日 개최…가스공사·조선 빅3 등 참석

  • 송고 2017.04.05 10:23 | 수정 2017.04.05 10:42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가스공사, LNG관련 기술 논문 2편 발표 및 동반성장관 마련

이승훈 사장, 엑손모빌·토탈 등 글로벌 기업과 업무협의

한국가스공사가 '가스텍 2017' 전시회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가스텍 2017' 전시회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한국가스공사]

국제가스산업 컨퍼런스·전시회 '가스텍(Gastech) 2017'이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전시장에서 지난 4일 개막해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5일 전시회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가스텍 행사는 29회째로 지난 1974년부터 18개월 주기로 개최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최신 시장동향과 프로젝트 소식, 연구성과 등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전 세계 가스산업 관계자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가스, 그리고 LNG 가치사슬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약 70개 국가에서 600개 이상의 가스산업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행사장을 찾는 이들도 2만5000명이 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스텍 전시장은 총 5만4000m² 규모이며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각국이 국가관을 운영하고, 가스제조공정관, LNG시설제조관 등 5가지 컨셉의 전문특별관도 꾸며졌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메인 컨퍼런스에서는 상업, 전략, 기술 세션에서 13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가스텍 행사는 부스 전시 외에도 가스산업의 운영 및 보안, LNG 기술 및 가공 솔루션, 해양 연료 기술로서의 LNG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제품 쇼케이스 발표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최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국내 참여 업체 중 하나인 한국가스공사는 행사 기간 중 상설 전시관을 열어 대한민국 천연가스 산업에 관한 소개와 세계적인 기술력, 사업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직접 엑손모빌, 토탈, 쉘, BP 등 세계 가스산업계 주요 기업들과 업무협의를 통해 LNG 관련 사업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나섰다.

가스공사는 컨퍼런스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LNG 관련 기술에 대한 논문 2편을 발표했다.

포스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도 컨퍼런스에서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와이즈산전, 이노켐, 대명아이티 등 10여개의 기업들과 동반성장관을 꾸미고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텍 개막식에 참석해 "가스텍은 WGC, LNG컨퍼런스와 함께 가스산업에서 세계 3대 행사로 여겨질 만큼 규모와 파급력이 크다"며 "가스공사는 가스텍이라는 큰 무대에서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저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신규 사업 진출의 기회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가스텍 2014 컨퍼런스 및 전시회'를 우리나라에서 극동아시아 지역 최초로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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