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6일 전국에 내리는 봄비는 낮부터 차차 그치겠다. 다만 제주에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치겠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빗물에 의한 세정과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내 전 권역의 농도가 '좋음'에서 '보통'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도시별 기온은 서울 10.7도, 인천 8.7도, 수원 10.8도, 춘천 10도, 강릉 10.4도, 청주 13.5도, 대전 13.9도, 전주 15도, 광주 14.9도, 제주 18.2도, 대구 15.7도, 부산 14.7도, 울산 15.5도, 창원 15.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8도, 진주 21도 등 12도에서 21도 사이에 머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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