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7.8℃
코스피 2,628.63 47.12(-1.76%)
코스닥 853.34 8.89(-1.03%)
USD$ 1376.9 -1.1
EUR€ 1474.5 0.3
JPY¥ 884.2 -2.8
CNY¥ 189.4 -0.1
BTC 92,979,000 3,054,000(-3.18%)
ETH 4,569,000 109,000(-2.33%)
XRP 760.9 28.1(-3.56%)
BCH 695,700 34,300(-4.7%)
EOS 1,265 34(2.7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쌍용차, 해고자 60여명 “다시 오세요”

  • 송고 2017.04.06 13:31 | 수정 2017.04.06 13:31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2013년 및 2016년 이은 3번째 복직

G4 렉스턴 양산 앞둔 생산대응 차원

쌍용차 평택공장 전경.ⓒ쌍용자동차

쌍용차 평택공장 전경.ⓒ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지난 2009년 법정관리 이후 해고된 근로자들에 대한 추가 복직을 실시한다.

쌍용차는 6일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노동조합 측과 라인운영 방안 협의를 원만하게 마무리하고 생산대응 인력수요에 대한 추가 복직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달 중순부터 G4 렉스턴 양산을 앞두고 라인 운영 방안과 전환배치 기준 마련을 위한 노사협의를 진행해 왔다.

추가 복직 대상 인원은 60여명이다. 이들은 오는 8일 면접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직장 내 교육훈련 등을 마친 후 5월 초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앞서 노사는 지난 2015년 해고자 전원에 대한 복직을 합의했다. 이번 추가 복직은 2013년 고통분담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의 무급휴직자 454명 복직과 2016년 티볼리 생산물량 증대에 따른 복직에 이어 3번째 조치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노사 합의사항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출시와 신제품 개발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3 47.12(-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5:34

92,979,000

▼ 3,054,000 (3.18%)

빗썸

04.25 15:34

92,809,000

▼ 3,076,000 (3.21%)

코빗

04.25 15:34

92,757,000

▼ 3,088,000 (3.2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