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9.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100,388,000 512,000(-0.51%)
ETH 5,057,000 58,000(-1.13%)
XRP 894.4 6.9(0.78%)
BCH 880,400 67,000(8.24%)
EOS 1,605 89(5.8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한국노동硏 "올해 임금상승률 전년보다 0.3%p↓ 전망"

  • 송고 2017.04.06 16:12 | 수정 2017.04.06 16:12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올해 경제성장률 2.6% 예상..소득여건 개선 요인 미흡 판단

[세종=서병곤 기자] 올해 임금상승률이 지난해보다 0.3%포인트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노동연구원은 6일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전년보다 소폭 하락한 2.5%로 예측하면서 예상 임금상승률도 전년(3.8%)보다 0.3%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소득여건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은 데다,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실질구매력 상승 억제, 국제유가 상승, 건설투자 증가세 둔화 등의 여파로 관련 산업을 중심으로 임금이 상대적으로 오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전체 임금근로자 임금총액(상용직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기준)은 342만5000원으로 전년보다 3.8% 상승했다.

물가가 반영된 실질임금상승률은 2.8%로 이보다 적었다.

상용직 근로자 특별급여는 전년대비 6.7% 증가했다.

300명 이상 대규모 사업체의 임금은 전년보다 2.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는 대규모 사업체의 정액급여가 2.3% 오르는 데 머물렀기 때문이다.

금융위기 이후 2010∼2015년 대규모 사업체 정액급여는 연평균 4.3% 상승한 바 있다.

반면 중소규모 사업체 임금은 3.8% 상승했으며, 정액급여는 3.2% 올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22:47

100,388,000

▼ 512,000 (0.51%)

빗썸

03.29 22:47

100,330,000

▼ 569,000 (0.56%)

코빗

03.29 22:47

100,257,000

▼ 701,000 (0.6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