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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17시간 검찰 조사 받고 귀가…"성실히 조사받고 설명해"

  • 송고 2017.04.07 08:50 | 수정 2017.04.07 08:50
  •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이날 오전 2시 40분께 검찰 조사받고 귀가

특검 2~3개 혐의 추가 조사 후 영장청구 검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데일리안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데일리안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17시간 가까이 세 번째 피의자 조사를 받고 7일 오전 귀가했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조사를 마치고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있는 서울중앙지검을 나섰다. 전날 오전 9시 55분께 출석한 지 약 16시간 45분 만이다.

우 전 수석은 취재진에 "성실히 조사받고 설명드렸다"고 말했다. 검찰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직무유기 등 혐의의 피의자인 우 전 수석을 상대로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국정개입을 알면서도 묵인·방조했는지 등을 캐물었다.

최씨가 배후에 있는 미르·K스포츠 재단을 둘러싼 진상을 은폐하고 사태가 불거지자 이를 무마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주도했는지가 주요 조사 대상이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검찰의 해양경찰 수사에 외압을 넣고 민간인을 불법 사찰하거나 세평을 수집한 의혹과 청와대 지시나 요구에 응하지 않은 문화체육관광부 등 공무원의 부당한 인사 조처를 요구 의혹에 관한 사실관계도 추궁했다.

검찰은 특검에서 적용한 8가지 혐의 사실에 스포츠클럽 감찰 계획 시도 등 2∼3개 혐의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정리한 뒤 우 전 수석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검찰은 조만간 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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