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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대우조선 결정' 앞당겨…11일까지 정리

  • 송고 2017.04.10 09:56 | 수정 2017.04.10 17:13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늦어도 12일까지 결정…대주주 산은 전향적 자세 보여달라는 뜻

산은, 만기연장 회사채 우선상환 방안과 상환 보증 귀추 주목

ⓒ연합뉴스

ⓒ연합뉴스

국민연금공단이 대우조선해양의 채무 재조정안에 대한 결정을 빠르면 11일까지 내릴 가능성이 언급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산업은행의 기관투자자 대상 설명회 이후인 이날 리스크관리위원회에 현황 보고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르면 11일, 늦어도 12일 투자위원회를 열고 대우조선에 대한 최종 입장을 결정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번 주말(14일)'까지 결론을 내리기로 한 것보다 2∼3일 앞당겨지는 셈이다.

이는 대우조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은 측에 대주주로서 사태 해결을 위해 책임을 지는 전극적인 자세를 보여달라고 압박하기 위한 의도로 읽혀진다.

지난 5일 기금운용본부는 투자위원회를 연 뒤 산은에 부실기업 대주주의 책임을 먼저 이행하라며 이날까지 채무 재조정 수정안을 제시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특히 기금운용본부는 출자전환 비율과 전환 가액, 신규 투입 자금, 만기연장 비율 등을 사채권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정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산은과 수출입은행 등의 추가 감자와 21일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에 대한 우선 상환 등 회사채 원금의 일부 상환이나 상환 보증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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