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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미 원유 재고 감소 추정·사우디 감산 연장 의지…WTI 53.40달러

  • 송고 2017.04.12 10:11 | 수정 2017.04.12 10:10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사우디, 5월25일 OPEC 정례회의서 6개월 감산 연장 주장 예정

시리아·북한 등 지정학적 리스크, 투자심리 위축

국제유가가 미 원유 재고의 감소 추정,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연장 의지 등에 힘입어 연일 상승하고 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32달러 상승한 53.40달러를 기록했다.

[사진=한국석유공사]

[사진=한국석유공사]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0.25달러 상승한 56.23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45달러 상승한 54.33달러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설문조사에 따르면 13개 주요기관은 4월 첫째 주 미국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평균 1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13개 기관 중 7개 기관은 원유 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6개 기관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연장 가능성도 국제 유가 상승 원동력이 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수출기구(OPEC) 관계자에게 감산 연장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5월25일 OPEC 정례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감산 6개월 연장을 주장할 예정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보다 0.31% 하락한 100.71로 나타나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주요 투자기관들이 시리아와 북한을 둘러싼 갈등이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본 것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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