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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3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송고 2017.04.12 10:41 | 수정 2017.04.12 10:40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수상작 '스마트캠 A1',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심미성·기능성 모두 갖춰 높은 평가

한화테크윈의 홈 시큐리티 카메라 'SmartCam A1(좌측)'과 'SNH-V6430(우측)'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의 홈 시큐리티 카메라 'SmartCam A1(좌측)'과 'SNH-V6430(우측)'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015년부터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한화테크윈은 홈 시큐리티 카메라 '스마트캠 A1'과 'SNH-V6430'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전했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수상작인 홈 시큐리티 카메라는 심플한 외관과 모던한 색감으로 디자인 돼 어느 공간에나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실내외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누구든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올해 5월 첫 출시 예정인 '스마트캠 A1'은 지난 3월 독일 '2017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실내용 카메라·실외용 카메라·스테이션이 세트로 구성돼 하나의 제품을 구입해 실내외에 모두 설치할 수 있다.

또 다른 수상작인 실외용 카메라 'SNH-V6430'은 심플하고 깨끗한 흰색 외관으로 디자인 됐으며, 방진·방수가 가능한 하우징(보호 틀)을 적용했다. 하나의 케이블로 전원과 인터넷을 동시에 연결하는 PoE 커넥터도 내장해 손쉬운 설치를 가능하게 했다.

박현규 한화테크윈 디자인팀장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을 통해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 제품들은 모두 최신 디자인 트렌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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