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진단학회, 홍익대통령 선출 성명서 발표
100만 홍익민주주의 시민교육 및 서명운동
대한민국역사진단학회은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홍익대통령 선출을 위한 성명서 발표와 100만 시민교육 및 서명운동을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 후보자를 투표할 때 대통령의 자격과 투표의 기준을 제시하고 또한 국민이 대한민국의 주인으로서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 100만 홍익민주주의 시민교육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역사진단회는 대통령의 자격이자 모델로 △인성교육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는 인성대통령 △민족과 국가를 위해서는 무엇이 되어도 좋다는 각오로 일하는 양심대통령 △한민족의 중심철학인 홍익정신이 살아있고 실천하는 홍익대통령을 제시했다.
강동복 대한민국역사진단회 상임대표는 “세월호 사건 후 3년이 지났는데 대한민국은 바뀐 게 없다. 세월호 사건은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다. 그 사건의 원인은 선주의 탐욕, 선장의 무책임함, 정부조직의 무능력, 무사안일”이라며 “근본적인 대책은 인성교육이며 인성이 바로 서야 앞으로 제 2, 제 3의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대한민국역사진단학회는 지난 4월10일부터 이번달 30일까지 홍익대통령 선출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이를 대선후보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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