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에 고품질 LED 조명 후원…환자 위한 편안한 환경 조성
필립스라이팅은 경희의료원의 '갤러리 경희' 준공에 맞춰 고품질 LED 조명을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김문성 필립스라이팅코리아 대표는 "질병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세심하게 돌보기 위한 갤러리 경희의 준공 취지에 공감한다"며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조명 설계 및 디자인 전담팀이 수 차례 공간 실측 및 기획회의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편안히 머무를 수 있는 조명 솔루션을 제안했다"며 "회사 비전인 '빛 이상의 가치를 전한다'를 실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지원 제품은 마스터 LED MR16 엑스퍼트컬러(ExpertColor), LED평판조명, 스마트조명 휴(hue), 디즈니 캐릭터 수면등이다.
경희의료원 서관 지하 1층 응급의료센터에 위치한 '갤러리 경희'에는 박물관 등에 사용되는 높은 연색성의 고품질 LED램프 '마스터 LED MR16 엑스퍼트컬러'를 설치했다. 복도 천장에는 LED평판조명을 설치했다.
지상 1층 경희의료원 로비 벽면에는 조명의 색상과 밝기를 자유롭게 연출 가능한 필립스의 스마트조명 휴 시스템을 설치했다. 또한 12층 소아청소년과 전 병상에 미키마우스 캐릭터 수면등을 기부했다.
'갤러리 경희'는 2018년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 암병원 준공을 앞두고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조성됐다. 오픈식에는 필립스라이팅코리아의 김문성 대표, 경희의료원 임영진 의료원장, 갈뫼 김지수 작가, 김유나 스토리디자이너가 참여했다. 배우 정준호·한은정, 가수 규현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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