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화여자대학교 LG 컨벤션홀서 열려
8개국 차세대 리더 모인 아시아문화 교류장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오는 14일 아시아 문화 발전을 위한 학술회 2017 아시아 문화 교류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인도, 포르투갈, 탄자니아 등에서 온 8명의 대학원생과 아시아문화 전문가들이 아시아 문화 존재와 특징, 아시아 문화를 제외한 아시아 각국의 특별한 문화와 차별성, 자국의 문화를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방법, 문화 교류가 참가국에 주는 영향 등 4가지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김은미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원장)와 브렌단 하우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부원장, 국제통상·협력연구소장)가 사회로 질의응답과 자유 토론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17 아시아 문화 교류 포럼은 각국 차세대 리더들의 아시아문화에 대한 생각을 들어 보고 향후 아시아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오는 14일 오후 1시30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LG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아시아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한세예스24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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