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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호 퓨어스토리지 지사장 "4차산업시대, 비즈니스 혁신 주역은 '올플래시 스토리지'"

  • 송고 2017.04.13 16:30 | 수정 2017.04.13 16:31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4차산업혁명시대와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불가분 관계”

올해 10억 달러 매출 성과 자신

배성호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이 13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사의 사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퓨어스토리지

배성호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이 13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사의 사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퓨어스토리지


퓨어스토리지가 성장 딜레마에 빠진 스토리지 시장을 올플래시 스토리지로 극복한다. 전통적인 시장 구도를 깨고 넷앱, IBM, HPE 등 경쟁사를 앞질러 2021년까지 업계 2위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스캇 디첸 퓨어스토리지 CEO는 "덩치가 큰 고객사의 시장영향력이 하향 추세에 있다"며 "이를 기회로 삼아 4년 내 업계 2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퓨어스토리지는 13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의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지난 1월 출시된 '플래시블레이드'를 소개했다.

퓨어스토리지에 따르면, 업계의 전통적인 강자인 델 EMC, 넷앱, IBM의 최근 수익성 감소 경향이 뚜렷하다. 퓨어스토리지는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주력으로 업계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 NVMe(초고속 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 기반의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출시해 판도 변화를 꾀한다.

스토리지 업계 상위 기업의 지난 2년간 수익률 변화 추이.ⓒ퓨어스토리지

스토리지 업계 상위 기업의 지난 2년간 수익률 변화 추이.ⓒ퓨어스토리지


퓨어스토리지는 단일 제품 차별화를 앞세워 지난 2년간 꾸준히 호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4분기에는 2억28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했다. 2017년 회계연도(2016년2월~2017년1월) 매출은 7억2800만 달러를 올렸다. 전년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배성호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정보축적, 데이터 해석을 통한 가치 실현을 위해 올플래시 스토리지의 필요성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시장조사기관의 전망치보다 실제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이 4배 정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클라우드의 등장은 혁신, 민첩함. 필요에 따라 변동이 가능한 제품을 필요로 한다"며 "이에 따라 현재 자사 매출 4분의1이 클라우드 비즈니스에서 나오고 있다"고 부연했다.

비즈니스 성과를 위한 데이터 분석에도 올플래시 스토리지의 수혜가 예상된다. 기업들은 데이터를 마이닝해 성과에 대한 예측치를 미리 확보해야 한다. 기존 스토리지의 경우 느린 속도, 비용, 취약점 및 복잡성으로 인해 명확한 한계가 존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통해 이를 극복한다.

배 지사장은 "올해는 플래시어레이, 플래시블레이드, 퓨어1 및 플래시스택 CI(FlashStack CI)를 포함한 다양한 혁신적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경쟁 우위를 유지하며 10억 달러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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