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 471만대 예상
부산 최대 5시간, 광주 4시간 30분 예상
토요일인 15일 고속도로는 막바지 봄 축제를 즐기려는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혼잡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71만대로 예상했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 40분, 부산까지 5시간, 광주까지 4시간 30분, 목포까지 4시간 50분, 강릉까지 4시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는 정오께 천안에서 천안휴게소까지, 서해안고속도로는 오전 11시께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해대교까지가 최대 혼잡구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찰은 오는 5월 17일까지 주말마다 경부·영동·서해안고속도로 등 주요 구간에 드론을 고속도로에 투입해 3개 교통반칙(음주운전·난폭 및 보복운전·얌체운전) 집중단속을 벌인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