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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해체한 삼성, 마지막 삼성직무적성검사 16일 실시

  • 송고 2017.04.15 14:05 | 수정 2017.04.15 14:0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서울·부산 등 국내 5개 지역. 해외 2곳서 진행

"이번이 마지막"...응시 규모 예년 웃돌 듯

ⓒ데일리안

ⓒ데일리안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대졸 신입공채 전형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16일 실시된다.

15일 삼성에 따르면 GSAT는 서울에 있는 단국대 사범대학 부속고를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미국 LA와 뉴어크 등 해외 2곳서도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 9시 20분부터 총 140여분간 언어논리·수리논리·추리·시각적 사고·직무상식 등 5개 영역의 160문항을 풀어야 한다.

삼성은 GSAT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면접 전형을 치른 뒤 건강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직무상식 영역의 기출 문제로는 삼성이 역점을 두고 있는 증강현실, 생체인식 기술,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행차 등이 주로 나왔다. 올해는 퀀텀닷과 올레드, 전기차 배터리, 빅스비, 하만 등 최근 삼성의 동향과 관련한 키워드를 익히는 것이 좋다.

역사 문제도 다수 나온다. 예년의 경우 직무상식에서 역사와 세계사 문제가 약 30%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GSAT 이후 1, 2차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래전략실을 해체한 삼성은 올해 상반기를 마지막으로 그룹공채를 폐지한다. 내년 2월 대졸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올해 11월 채용부터는 삼성 계열사별로 시험이 이뤄진다 .

이 때문에 그룹 차원의 GSAT 시행은 이번이 마지막이어서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삼성은 올해 응시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예년 규모를 훨씬 웃돌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예년 GSAT는 10만여명이 응시해 1만여명의 합격자가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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