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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黨, 첫날 대선후보자 등록 완료…역대 최다후보 출마 예상

  • 송고 2017.04.15 16:57 | 수정 2017.04.15 16:58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文측 "새로운 대한민국 위해 누구든 포용", 安 "의원직 던지고 국민위해 이긴다"

오후 1시 현재 12명 후보 접수 마쳐…17대 대선때 12명 후보 넘을 것 확실시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정의당 심상정 후보 측은 이날 각 당의 사무총장 등을 대리인 자격으로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보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직접 선관위를 방문해 접수를 마친 뒤 기자회견까지 했다. ⓒ연합뉴스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정의당 심상정 후보 측은 이날 각 당의 사무총장 등을 대리인 자격으로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보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직접 선관위를 방문해 접수를 마친 뒤 기자회견까지 했다. ⓒ연합뉴스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5일 주요 5당의 대선후보들이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선에 뛰어들었다.

오후 1시 현재 이들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접수를 마쳐 후보자 숫자가 지난 17대 대선에서 기록한 12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정의당 심상정 후보 측은 이날 각 당의 사무총장 등을 대리인 자격으로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보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직접 선관위를 방문해 접수를 마친 뒤 기자회견까지 했다.

홍 후보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울산지역 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처럼 '좌파 1·2중대'가 선거 1·2위를 다투는 양상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내가 대역전을 한 번 해보겠다. 동남풍이 불면 대선 풍향계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직접 후보자 등록을 한 안 후보는 "국민을 위해 반드시 이기겠다. 국민이 승리한다"며 "오늘 등록과 함께 국회의원직을 내려놓는다. 반드시 이기겠다는 제 의지를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유 후보 역시 선관위를 방문해 "이번 대선에서 우리 국민들이 새로운 보수의 희망을 볼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최선을 다해서 임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심 후보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00만 촛불이 타올랐던 이곳 광화문 세월호 약속의 리본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다짐한다"며 "거침없는 개혁으로 내 삶을 바꾸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들 외에 최근 한국당을 탈당한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와 늘푸른한국당 이재오·민중연합당 김선동·한국국민당 이경희·홍익당 윤홍식·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무소속 김민찬 후보 등이 등록접수를 마쳤다.

한편 각 대선후보에게 부여된 기호 숫자를 부여하는 기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각 대선후보에게 기호를 부여했다. 이번 대선에서 기호 1번을 부여받는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다. 2번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3번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4번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5번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다.

이들 대선후보에게 기호를 부여하는 기준은 원내 의석수로 가장 많은 의석수를 확보한 정당 순서대로 그 정당의 대선후보에게 1번부터 숫자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현재 의석수 순서로는 민주당이 119석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한국당(93석)·국민의당(40석)·바른정당(33석)·정의당(6석) 순서다. 이같은 기준을 적용받아 한국당을 탈당해 신생 정당 새누리당으로 입당한 조원진 후보는 기호 6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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