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6시까지 후보등록 절차 마무리
문재인·안철수 후보 등 5명 접전 예상
5·9장미대선을 3주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대선후보들간 본격적인 선거전이 치러진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대선후보 등록이 이날 오후 6시까지 마감된다.
이날까지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17일 오전 0시부터 거리유세 및 신문방송, 광고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해진다.
지난 15일까지 총 13명이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추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강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뒤를 자유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추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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