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올 3번째 미사일 실패… 추가발사 가능성 커
북한은 16일 오전을 포함해 올해만 5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의 정치적 압박에 따른 무력시위로 보인다. 다만 사실상 3번 실패해 전략 미사일의 안정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평이다.
■ 대선후보 등록 마감… 17일 자정부터 공식 선거전 돌입
16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친 대선주자들은 17일 오전 0시부터 거리유세 등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강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 갈림길 선 대우조선해양, 17일부터 사채권자집회
대우조선해양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법정관리에서 자율협약 수준으로 조정하기 위해 16일 국민연금에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상환을 위한 이행 확약서를 전달했다.
■ 검찰,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 기소… 6개월 수사 마무리
검찰은 오는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고 6개월간의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휴일인 16일도 출근해 공소장 작성 등 사건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 지난해 국민 부담 조세 320조원… 사상 최초
지난해 국세와 지방세를 포함해 우리 국민이 부담한 총조세가 사상 처음으로 32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부담률 역시 20%에 육박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 삼성 마지막 GSAT “예상보다 쉬워”
삼성그룹이 16일 오전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한 가운데 수험생들은 예상보다는 쉬웠다는 평이다. 삼성그룹은 미래전략실 해체로 하반기부터는 계열사별 채용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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