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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사채권자 집회] 첫 관문 통과…99.9% 찬성

  • 송고 2017.04.17 12:01 | 수정 2017.04.17 14:33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3000억원 중 2403억원 찬성…채무재조정 ‘청신호’

18일까지 남은 4차례 집회서도 긍정적 결과 기대

대우조선 다동사옥 로비.ⓒEBN

대우조선 다동사옥 로비.ⓒEBN

17일 대우조선 다동사옥에서 열린 사채권자 첫 집회에서 채권자들이 채무재조정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 회생의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오전 10시 가장 먼저 열린 사채권자 집회는 올해 7월 만기가 돌아오는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중 약 80%인 2403억5800만원이 참석했으며 참석 채권액의 99.99%인 2403억4700만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첫번째 사채권자 집회에는 사학연금(500억원), 국민연금(400억원), 우정사업본부(400억원), 중기중앙회(200억원), 한국증권금융(100억원) 등의 기관 투자자가 참여했다.

사채권자 집회는 전체 채권액의 3분의 1 이상이 참석하고 참석한 채권액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야 가결된다.

이날 첫 집회에 이어 우정사업본부가 690억원의 채권을 보유한 두 번째 집회가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국민연금이 1900억원의 회사채를 보유한 세 번째 집회에서는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보유한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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