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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미 셰일오일 생산 증가 전망…WTI 52.65달러

  • 송고 2017.04.18 09:48 | 수정 2017.04.18 09:4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5월 셰일오일 생산 일평균 519만배럴 예측

사우디 "감산 연장 논의 시기상조"

국제유가가 미국 셰일오일 생산 증가 전망,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연장 논의 시기상조 발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53달러 하락한 52.65달러를 기록했다.

[사진=한국석유공사]

[사진=한국석유공사]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0.53달러 하락한 55.36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67달러 하락한 53.49달러를 기록햇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5월 미 셰일오일 생산은 전월대비 일평균 12만3000배럴 증가한 평균 519만배럴을 기록할 전망이다.

퍼미안(Permian) 지역의 생산은 전월대비 하루 평균 4만6000배럴 증가한 236만배럴, 이글포드(Eagle Ford) 지역의 생산은 전월대비 일 평균 3만9000배럴 증가한 122만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기준 ICE의 브렌트유 선물 순매도 포지션이 전주보다 3만3000 계약 증가한 43만7000건을 기록한 것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선물 순매도 포지션 증가량은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

칼리드 알 팔리(Khalid al-Falih)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은 Arabiya TV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감산 연장을 논의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발언한 바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보다 0.27% 하락한 100.29를 기록하면서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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