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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액정' 논란 속 갤럭시S8·S8+ 첫날 26만대 개통

  • 송고 2017.04.19 14:58 | 수정 2017.04.19 14:58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18일 23시 기준 약 26만대 개통…사상 최대

정식 출시 전까지 50만대 이상 개통될 듯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전략폰 갤럭시S8·S8+가 개통 첫날 약 26만대 개통됐다.ⓒ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전략폰 갤럭시S8·S8+가 개통 첫날 약 26만대 개통됐다.ⓒ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전략폰 갤럭시S8·S8+가 '붉은 액정'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 18일 하루에만 약 26만대가 개통됐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내 개통 첫날인 지난 18일 23시 기준으로 갤럭시S8·S8+는 약 26만대 개통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갤럭시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갤럭시노트7은 첫날 15∼16만대가 개통됐고 전작인 갤럭시S7·S7엣지는 개통 첫날 약 6만대를 기록했다.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사전예약된 물량만 100만대 이상을 기록한 갤럭시S8·S8+는 예약물량이 실제 개통으로 얼마나 이어질지가 관심사였다.

개통 첫날인 어제 "액정이 비정상적으로 붉다"는 논란이 번지면서 초기 흥행에 제동이 걸리는 듯 했으나 결과적으로 약 26만대의 개통량을 기록하며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켰다.

갤럭시S8 효과에 이동통신 시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지난 18일 이동통신 시장의 번호이동 건수는 총 4만6380건으로 평소 대비 3~4배 증가했다. 이는 단통법 시행 이후 최다 기록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갤럭시S8 시리즈를 정식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갤럭시S8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3가지 색상으로, 갤럭시S8+는 △코랄 블루 △오키드 그레이 2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3만5000원, 99만원이다. 미드나이트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S8+ 6GB 램(메모리 128GB) 모델은 115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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