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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미쓰비시.벤츠.볼보트럭 총 41개 차종 8020대 리콜

  • 송고 2017.04.20 08:22 | 수정 2017.04.20 08:22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FCA코리아 짚 랭글러 등 3개 차종

미쓰비시자동차 RVR 143대

국토교통부는 FCA코리아, 미쓰비시자동차공업,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볼보그룹코리아 트럭 등이 수입판매한 차량 및 건설기계 총 41개 차종 802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FCA코리아의 짚 랭글러 등 2개 차종 4776대는 동승자석 에어백(일본 다카타사 부품)전개 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7년 1월 31일부터 2012년 7월 17일까지 제작된 차량으로 21일부터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 2014년 5월 26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제작된 300C 승용자동차 342대는 프로펠러 샤프트를 차체에 고정시키는 볼트의 조립불량으로 프로펠러 샤프트가 차체에서 분리될 경우 동력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의 RVR은 앞유리 와이퍼 모터의 제작결함으로 내부부품이 부식돼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의 시야가 제한돼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2년 2월 9일부터 2012년 5월 18일까지 제작된 RVR 143대로 오는 24일부터 수리가 가능하다.

벤츠코리아의 E200 등 22개 차종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2016년 12월 5일 사이에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던 차량에 오류가 있는 소프트웨어가 입력돼 에어백 등이 비정상적으로 작동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6년 9월 22일부터 2016년 9월 27일까지 제작된 E200 등 20개 차종 승용자동차 42대로 21일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또 지난해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제작된 AMG G 63 등 2개 차종 3대는 차량문 내부손잡이와 잠금장치 사이의 케이블 제작불량으로 사고 시 차량문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볼보그룹코리아㈜트럭에서 수입·판매한 FH.FM 카고/트랙터 등 4개차종 화물·특수자동차 및 FH 덤프트럭 등 11종 건설기계의 경우 브레이크페달 축 고정용 분할핀 결함으로 인해 제동 성능 저하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3년 12월 20일부터 2015년 10월 7일까지 제작된 FH.FM 카고/트랙터 등 4개 차종 화물·특수자동차 1519대 및 FH 덤프트럭 등 11개종 건설기계 1195대다. 오는 24일부터 수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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