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0.9℃
코스피 2,748.76 2.94(0.11%)
코스닥 905.60 4.45(-0.49%)
USD$ 1345.5 -5.5
EUR€ 1449.8 -7.8
JPY¥ 888.9 -3.5
CNY¥ 185.4 -0.6
BTC 100,015,000 71,000(0.07%)
ETH 5,067,000 13,000(0.26%)
XRP 877.7 2.1(0.24%)
BCH 821,700 54,200(7.06%)
EOS 1,592 88(5.8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특징주] 매일유업 신고가…분할 후 가치 증가 기대

  • 송고 2017.04.20 09:30 | 수정 2017.04.20 09:30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매일유업이 인적분할 후 기업가치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6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날보다 1.19%(600원) 올라 5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새로 쓴 52주 신고가는 5만1500원이다.

이날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적분할 이후 지주회사인 매일홀딩스와 사업회사 매일유업의 합산 적정가치는 8315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시가총액 대비 20%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분할 이후 신설 매일유업의 재상장 시초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의 8.4배로 추정된다"며 "AP시스템과 크라운해태홀딩스 등 최근 분할 후 재상장 사례들처럼 매일유업도 재상장 후 주가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오 연구원은 매일유업 자사주가 7.6%로 분할 후 매일홀딩스가 지주회사 요건을 갖추기 위해 지분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매일홀딩스가 신설 매일유업 지분을 20% 확보하고자 향후 공개매수, 현물출자 등을 통해 지분 확보에 나설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사업회사 가치 부양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8.76 2.94(0.1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5:11

100,015,000

▲ 71,000 (0.07%)

빗썸

03.29 15:11

99,910,000

▲ 260,000 (0.26%)

코빗

03.29 15:11

99,999,000

▲ 327,000 (0.3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