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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리서치, 올해 ESS시장 4.6GWh…전년비 84% ↑

  • 송고 2017.04.21 09:54 | 수정 2017.04.21 09:56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한국·북미 각 1GWh로 전세계 43% 차지

올해 LG화학 30%·삼성SDI 26% 점유 예상

올해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규모가 우리나라와 북미 수요를 중심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에너지 전문 조사기관 SNE리서치는 올해 글로벌 리튬이온배터리(LiB) ESS 시장 규모가 작년보다 84% 증가한 4.6GWh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글로벌 LiB-ESS 시장에서 북미와 한국이 각각 1GWh로 전세계 43%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북미는 캘리포니아에 이어 메사추세스, 오레곤주가 ESS 의무도입을 발표했다. 한국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및 ESS 보급 확대정책에 이어 한국전력의 주파수 조정과 배전반 프로젝트 추진으로 수요가 지속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LG화학과 삼성SDI의 세계시장 합산 점유율은 2015년 31%에서 2016년 40%로 증가했다. 올해는 LG화학 30%, 삼성SDI 26%로 합산 56%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SNE리서치는 오는 27,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가별 ESS 시장 및 기술이슈 그리고 경쟁구도를 한자리에서 분석해 볼 수 있는 'KESC2017'을 개최한다.

삼성SDI, 존넨배터리, 코캄, 중국 리션, 에스에너지, 데스틴파워, 이맥스파워, H2, 롯데케미칼 등의 사업 진행 상황과 전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한국수출입은행, LG경제연구원, KPMG, iDRS 등의 컨설팅 업체들로부터 사업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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