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진행…어린이 프로그램도 마련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22일까지 서울시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2017 서울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장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이 행사는 올해로 열 한 번째를 맞이한다. 행사는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어울림 등 6개 테마 85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열린 개막 행사에는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와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행사 3일간 800명의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원들과 33개의 외부기관,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등 28개의 내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 행사는 서울시민들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재난·재해 사고를 직접 체험하고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안전 축제"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면서 사회안전망을 더 확대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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