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생산·첨단 재료·친환경 솔루션 3개 주제
아시아 최대 규모 석유·화학·고무·플라스틱 산업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7·제31차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전시회)가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중국 광저우 파저우 수출입전시장에서 열린다.
21일 행사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차이나플라스는 총 전시면적 25만㎡ 규모로 3400개 업체가 참가한다. 전시 관람객은 14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얻을 뿐만 아니라 기술적 혁신, 사업 교환 등을 이뤄낼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지능형 생산, 첨단 재료, 친환경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전시회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기간 중 바스프(BASF) 등이 주최하는 기술포럼에서는 30여개의 과학기술발표회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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