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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사고, 여행도 가세요" 온라인쇼핑家, 5월 이벤트 풍성
- 송고 2017.04.22 00:00 | 수정 2017.04.22 08:53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5월 첫 주 황금연휴 공략 여행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 선봬
11번가, G마켓·옥션, 인터파크 등 어린이날 기획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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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 주 황금연휴를 앞두고 온라인 쇼핑家의 이벤트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재량에 따라 최대 10일간 연달아 쉴 수 있는 황금연휴 기간에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주요 기념일이 포함되면서 고객들의 지갑을 공략하는 각종 프로모션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들은 일찌감치 할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SK플래닛 11번가는 평년보다 일찍 어린이날 이벤트에 돌입했다. 캐릭터 완구·블럭·승용차 등 3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는 어린이날 기획전 '해피칠드런스데이'를 진행한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하루에 3회 이용 가능한 20% 상품 쿠폰(5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 ▲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레고 전용 쿠폰 ▲ 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 할인 받는 카봇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11번가는 어린이날 선물 아이템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이 보다 쉽게 물건을 고를 수 있도록 하고자 최근 2년간 장난감 특수 시즌인 어린이날(4월 1일~5월 5일)·크리스마스(12월 1일~31일) 인기 캐릭터 완구 선호도 Top10을 선정해 보여주고 있다.
인터파크는 다음 달 7일까지 유·아동도서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어린이날 봄 나들이에 유용한 런치백(Lunch Bag)과 테이블 매트를 증정하는 '어린이날이 돌아왔다!'를 진행한다.
최근 인기가 높은 유아동 도서를 선정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으로 슬리핑 베어 인형 또는 아이앤(인터파크 자체 캐릭터) 미니 티슈를 증정한다.
완구 상품 특가 기획적은 최대 약 25% 할인을 진행하며, 한정된 수량에 한해 매일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는 기획전 상품을 각 3만원과 5만원 이상 구매 시에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5천원 중복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레고·놀이·인형 카테고리 전 상품에 대해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중복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황금연휴를 겨냥한 가족여행 패키지 기획전도 운영한다. '가족여행에도 타이밍이 있다' 기획전을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1년간 인터파크투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여행상품 중 워터파크·키즈클럽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 위주로 모았다.
G마켓은 이달 말일까지 '쇼핑왕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일 아침 10가지 특가 퍼레이드와 저녁에는 10% 할인 쿠폰을 쏜다. '디즈니 콜라보 어린이날 스페셜 럭키박스', '카네이션 부토니에와 용돈봉투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각각의 기념일을 공략해 테마 별로 선물 코너를 분류한 할인전도 선보인다. '어린이날 카테고리'는 장난감, 유아동 패션, 도서, 유아 공연 티켓이, '어버이날 카테고리'는 건강용품, 건강식품, 꽃, 잡화, 뷰티선물세트, 여행상품 등이 최대 50% 할인가에 마련되어 있다. 또 성년의 날을 위해 향수, 립스틱, 주얼리 선물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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