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8명 선정해 월세지원
월세 지원 받은 이용자 80% 수도권 거주자
직방은 지난 25개월간 '월세지원제도'의 누적 지원금이 1억5000만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월세지원제도는 부동산정보 서비스업계 최초로 직방이 지난 2015년 4월 도입한 것으로 월세 부담을 느끼는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연중 캠페인이다.
현재 매월 8명을 선정해 1년치 월세(1명), 한달치 월세(3명), 현금 50만원(4명)을 제공하고 있다.
직방이 이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월세 지원을 받은 이용자를 조사해 본 결과 80%가 인구 밀집 지역이자 1인 가구가 집중돼 있는 수도권 거주자로 나타났다. 평균 보증금은 1100만원, 월세는 44만원으로 집계됐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이사는 "직방 월세지원제도가 높은 주거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젊은 층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방 월세지원제도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 채널에 집을 구한 후기를 작성하고 직방 앱 내 월세지원제도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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