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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증시] 코스피, 불확실성 완화·외인 매수에 2160선 탈환

  • 송고 2017.04.23 00:00 | 수정 2017.04.23 09:40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1.41% 오른 2165.04 마감…지난 3일 이후 최고치 기록

지난주(4.17~21) 코스피지수는 30.16포인트(1.41%) 오른 2165.04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3일 종가 2167.51 이후 최고치다.ⓒ픽사베이

지난주(4.17~21) 코스피지수는 30.16포인트(1.41%) 오른 2165.04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3일 종가 2167.51 이후 최고치다.ⓒ픽사베이


지난주(4.17~21) 코스피지수는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완화된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2160선을 탈환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간 30.16포인트(1.41%) 오른 2165.04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3일 종가 2167.51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지난주 첫 거래일이었던 17일 코스피는 미국 환율조작국 미지정과 지정학적 위험이 완화되며
2140선을 회복했다.

미국 재무부가 한국 등 6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하며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았고 북한의 지난 16일 탄도 미사일 발사 시도 실패 등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18일에도 코스피지수는 오름세를 지속하며 2150선을 눈앞에 뒀다. 이달 들어 12일을 제외하고 줄곧 매도 행진을 벌이던 외국인이 이날 순매수로 전환해 기관과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19일 외국인이 다시 순매도로 돌아서자 코스피는 2138.40으로 밀렸다. 이날 외국인은 2250억원어치를 내다팔며 2월 말 이후 가장 많은 주식을 던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기조 변화 조짐, 골드만삭스 등 일부 기업의 기대 이하 실적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하며 투심을 냉각시켰다.

하지만 20일 외국인이 하루 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며 기관과 동반 순매수를 벌여 코스피지수는2150선에 바짝 다가섰다.

21일에도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째 쌍끌이 매수세를 이어갔다. 기업들의 1분기 호실적 발표,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미국 증시 훈풍 등이 투심을 자극했다. 외국인은 이날 2413억원어치를 사들여 한 달 만에 최대 규모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난주 코스피 대형주 중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아모레퍼시픽으로 17.15% 뛰었다. 2위는 아모레G로 16.66% 올랐다. 다음으로 롯데쇼핑(13.42%), LG생활건강(12.37%), 오리온(11.54%) 순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한 주간 16.72포인트(2.70) 오른 634.96으로 마감했다. 중소형주로 순환매 매수세가 유입된 덕에 17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하며 630선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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