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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천연가스 압축이송장비 국산화 성공

  • 송고 2017.04.24 16:16 | 수정 2017.04.24 16:25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담양 오계관리소 상업운영 개시

중소기업과 협력 개발, 연 6억원 원가절감

한국가스공사는 21일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오계관리소에서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이동식 천연가스 압축이송장비의 상업운영을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동식 천연가스 압축이송장비란 가스관 교체 또는 이설 공사 시 배출되는 가스를 회수해 압력을 가해 재송출하는 장치다.

가스공사는 지난 2003년 미국으로부터 장비를 도입해 장기간 운영해왔다. 이후 기술력 확보 및 원가절감을 위해 대전충청지역본부를 주축으로 중소협력업체인 광신기계공업(주)과 협업을 통해 지난해 11월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압축이송장비의 국산화로 연간 약 6억원의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가스공사 오무진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은 "천연가스 공급과정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며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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