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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北, 군 창건일에 무력 도발하나, 박 전 대통령측 기록 검토 이유로 '재판 연기' 요청, 은행 꺾기 과태료 내일부터 12배 인상

  • 송고 2017.04.24 20:25 | 수정 2017.04.24 20:25
  • 관리자 (rhea5sun@ebn.co.kr)

■ 北, 군 창건일에 무력 도발하나…軍, 북한군 동향 촉각
25일 북한군 창건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 당국이 북한군 동향을 정밀 감시하고 있다. 북한이 올해 군 창건 85주년을 기념해 내부 결속과 군내 사기진작 등 차원에서 6차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대형 도발을 할 가능성이 꾸준히 예견돼왔기 때문이다.
우리 군은 전술정찰기 RF-16과 백두·금강 정찰기 등의 출격 횟수를 늘려 북한군 동향을 감시하고 있고 주한미군도 U-2 고공전략정찰기 등을 통해 북한군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정보판단 및 분석 요원들의 근무 형태도 바짝 조인 상황이다.

■ 박 전 대통령측, 기록 검토 이유로 '재판 연기' 요청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다음 달 2일 첫 재판준비 일정을 앞두고 기록 검토를 이유로 재판부에 기일 연기를 요청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55·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는 최근 재판부에 공판준비기일을 미뤄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박 전 대통령의 첫 공판준비기일은 다음 달 2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다.
유 변호사는 검찰의 수사 기록이 방대해 내용 검토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기일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어권 보장을 위해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다음 달 9일 치러지는 대선에 박 전 대통령 재판이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 은행 꺾기 과태료 내일부터 12배 인상…평균 38만→440만원
25일부터 은행의 꺾기에 대한 과태료가 종전보다 평균 12배가량 오른다. 꺾기는 은행이 개인이나 기업에 대출해주는 조건으로 예금·보험·펀드 등 금융상품을 강매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위원회는 꺾기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개정한 '은행업감독규정'을 이달 25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미 트럼프 정부, 한국 철강 규제 강화…산업부 "적극 대응 방침"
최근 미국이 유정용 강관(OCTG)에 대한 반덤핑 연례재심 최종 판정, 국가 안보와 관련된 철강 수입 제한 관련 대통령 명령 발표 등 일련의 철강관련 수입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업계와 공동으로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우태희 제2차관은 미 정부에 최근 유정용 강관(OCTG)에 대한 반덤핑 연례 재심 최종 판정 등 철강 관련 조치에 대한 우리 정부와 기업의 우려를 전달할 예정이다.

■ 아모레퍼시픽그룹, 1Q 실적 신통치 않네...이니스프리·에뛰드에 발목 잡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5.5% 성장한 1조8554억원, 영업이익이 9.7% 감소한 37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영업이익 감소가 컸다.
이니스프리는 1분기 매출 1984억원으로 6%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11% 감소한 463억원을 기록했다. 신제품 출시로 판매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관광객 유입 감소로 면세 채널의 매출이 부진했다. 에뛰드도 1분기 813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했지만 영업이익 29% 감소한 88억원으로 기록했다. 이니스프리와 마찬가지로 면세채널에서 부진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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