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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용 LCD 패널 수요 '고화질·대형화' 이동

  • 송고 2017.04.25 08:41 | 수정 2017.04.25 08:42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위츠뷰, 전체 LCD 출하 감소…고해상도 4K 출하 늘어

사이즈 55~65인치 대형화 추세

위츠뷰

위츠뷰

TV용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의 수요가 고화질, 대형화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25일 시장조사기관 위츠뷰에 따르면 올 1분기 TV용 LCD 패널 출하량은 6016만장으로 추정된다. 전분기 대비로는 10.7% 줄어든 반면 지난해 동기보다 0.4% 증가했다.

이 가운데 고화질 패널인 4K 출하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출하량은 전분기보다 0.5% 증가한 2000만장으로 집계됐다.

UHD((Ultra High Definition)라고도 불리는 4K는 기존 FHD(Full High Definition) 대비 4배 좋은 화질을 제공한다. TV 패널은 픽셀 수에 따라 HD(1366×768), FHD(1920×1080), 4K(3840×2160), 8K(7680×4320) 등으로 분류된다.

또한 대형 TV를 선호하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패널 크기도 점차 커지고 있다. 위츠뷰는 "2분기 들어 TV 패널 수요는 40∼43인치에서 55∼65인치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체별로 보면 LG디스플레이가 TV용 LCD 패널 출하량 1위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 1분기에 전분기 대비 7% 감소한 1263만장을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 OLED로의 공정 전환을 본격화하면서 LCD 출하량이 급감했다. 올 1분기 삼성디스플레이의 LCD 출하량은 886만장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27.6% 줄어 5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2위는 대만의 이노룩스, 3위는 BOE, 4위는 차이나스타(CSOT)였다.

이노룩스는 전분기보다 9.3% 감소한 994만장, BOE는 2.8% 감소한 940만장, CSOT는 3.3% 감소한 897만장을 각각 출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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