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5.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0 -1.0
EUR€ 1458.3 -4.5
JPY¥ 892.2 -0.5
CNY¥ 185.9 -0.3
BTC 100,928,000 1,878,000(1.9%)
ETH 5,070,000 44,000(0.88%)
XRP 902 19.7(2.23%)
BCH 812,400 38,400(4.96%)
EOS 1,517 14(-0.9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한빛소프트, IMC게임즈 지분 12.26% 벤처캐피탈에 양도

  • 송고 2017.04.25 09:01 | 수정 2017.04.25 09:01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이번 지분 양도 통해 약 92억원 자금 확보

4차산업 관련 사업들을 위한 연구개발 예산 더 탄탄히

한빛소프트는 자사가 보유한 IMC게임즈의 지분 12.26%를 유니온글로벌콘텐츠투자조합 등 벤처캐피탈(VC)이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한빛소프트는 약 92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 동시에 IMC게임즈의 미래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지분 인수로 IMC게임즈의 지분은 한빛소프트, 넥슨 뿐 아니라 7개 VC들도 함께 보유하게 됐다.

VC들이 IMC게임즈의 지분 투자에 참여한 것은 김학규 대표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더불어 이 회사가 개발한 온라인 MMORPG '트리오브세이비어' IP 및 10년 넘은 장수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IP를 높게 평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빛소프트는 일부 지분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오랫동안 역량을 쏟아온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드론, 코딩 교육 등 4차산업 관련 사업들을 위한 연구개발 예산을 더 탄탄히 할 수 있게 됐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IMC게임즈의 지분 관계가 최근 넥슨, VC 등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하게 되면서 활기를 띄고 있다"며 "이는 IMC게임즈의 잠재력을 시장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 해석되는 만큼 다양한 투자자들과 함께 IMC게임즈의 미래 가치를 더욱 키우는 데 역량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3:05

100,928,000

▲ 1,878,000 (1.9%)

빗썸

03.29 03:05

100,761,000

▲ 1,881,000 (1.9%)

코빗

03.29 03:05

100,827,000

▲ 1,688,000 (1.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