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25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그룹3 윤활기유 마진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전분기(4분기) 대비 배럴당 4달러 정도 상승했다"며 "2분기는 레깅효과를 감안하면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그룹3 윤활기유의 수급은 타이트했고, 수요증가도 높은 수준"이라며 "2분기도 타이트한 수급과 정기보수 및 트러블이 연장되고 있어 스프레드와 마진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SK이노베이션은 주주환원 배당정책을 지속할 계획이다.
중국 아로마틱 수출은 전체 생산량의 50%로 높은 수준이다. 중국 자체 자급률이 낮기 때문에 해외수입이 불가피해 중국 수출에는 문제가 없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1분기 케미칼 재고관련 이익효과는 대략 200억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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