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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G4 렉스턴, 일주일 만에 사전계약 3500대…"심상찮은 분위기"

  • 송고 2017.04.25 12:47 | 수정 2017.04.25 13:10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이 상태로면 연간 2만대 판매 목표 달성 무난

하반기 7인승 추가… 렉스턴 W 내수 단종 계획

쌍용차 G4 렉스턴.ⓒ쌍용자동차

쌍용차 G4 렉스턴.ⓒ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일주일간 대형 SUV G4 렉스턴에 대한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3500대를 기록했다.

쌍용차가 G4 렉스턴의 연간 판매목표를 2만대로 설정한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기록이다.

쌍용차 측은 25일 서울 반얀트리클럽호텔에서 열린 G4 렉스턴 테크쇼에서 “지난 14일부터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 상태라면 오는 5월 초에는 5000대 달성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월 생산능력은 3000대를 충분히 웃돌지만 다음달 초부터 공휴일이 지속되기 때문에 당장은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쌍용차는 하반기 중 G4 렉스턴의 7인승 모델도 추가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대형 SUV 라인업인 렉스턴 W는 수출은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브랜드는 현재 107개 국가에 등록돼 있을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수요가 여전하다”고 말했다.

다만 내수는 자연적인 단종 후 고객들이 G4 렉스턴으로 갈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쌍용차 측은 “국내서도 렉스턴 W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지만 앞으로는 G4 렉스턴 모델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향후 기존 수요를 감안해서 고객 불만 및 요구를 최대한 수용한 뒤 G4 렉스턴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향을 고려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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