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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차익거래 재개, 자본시장 영향 및 정책방향' 세미나 개최

  • 송고 2017.04.25 12:20 | 수정 2017.04.25 12:21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과 공동으로 ‘우정사업본부 차익거래 재개에 따른 자본시장 영향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변화된 자본시장 환경속에서 우정사업본부 차익거래 투자의 안정성 정착과 증권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차익거래는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선물가격과 현물 가격과의 차이를 이용해 차액을 내는 투자 기법이다. 주로 현물인 코스피200지수와 이를 기초자산으로 한 코스피200지수 선물 간 가격 차이를 이용해 이뤄진다.

국내 파생상품시장은 지난 2010년 거래량이 세계 1위를 기록했지만, 2013년 세법 개정으로 우정사업본부에 증권거래세가 부과되면서 시장 주요 참여자인 우정사업본부가 사실상 제외됐다. 그 결과 거래량 감소와 변동성 축소로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는 등 진통이 뒤따랐다.

우정사업본부의 차익거래 재개에 대한 논의는 위축된 파생상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금융투자업계는 기대했다.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이뤄진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자본시장 환경 변화 및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고 두번째 세션에서는 △우정사업본부의 차익거래 면세가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위원과 강병진 숭실대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학계, 금투업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 6명이 발표주제에 대한 패널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한국거래소에서 개발 중인 관련 프로그램 구축이 완료되는 4월말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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