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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창군절 맞아 원산서 역대 최대 화력훈련

  • 송고 2017.04.25 13:44 | 수정 2017.04.25 16:21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한미 양국에 대한 무력시위 관측

북한 군인들이 평양 시내를 걸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북한 군인들이 평양 시내를 걸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북한이 25일 군 창건 85주년 기념일을 맞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화력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군이 오늘 원산 일대에서 대규모 화력훈련을 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참관 아래 장사정포 등 300∼400문을 투입해 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훈련은 북한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는 한미 양국에 대한 무력시위인 것으로 관측된다. 북한이 최전방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한 장사정포는 수도권을 사정권에 두는 위협적인 무기다.

북한군의 화력훈련은 한미 군이 진행 중인 연합 화력훈련에 대한 맞불 시위라는 해석도 나온다. 국방부는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경기 포천 육군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2017 통합화력격멸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에는 한미 군의 최신예 화력 무기체계와 병력 2천여명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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