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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민간공원·연료전지사업 박차

  • 송고 2017.04.25 14:13 | 수정 2017.04.25 14:14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원주시 '민간 단계근린공원' 우선제안대상사 선정

연료전지 민간발전사업도 수주 순항

원주 단계공원 조감도 ⓒ두산건설

원주 단계공원 조감도 ⓒ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연료전지 분야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5일 두산건설은 강원도 원주시가 추진하는 '민간 단계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우선제안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계근린공원은 현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묶여있는 원주시 단계동 산91-1 일원을 개발해 공원과 영리사업(비공원사업)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해당부지 70%에 공원을 조성해 원주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부지에 주거시설과 상가를 조성하기로 했다. 주거 부분은 지하 2~지상 29층 전용 59㎡ 500세대와 84㎡ 800세대 총 1300여 세대다. 총 공사비는 300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해당부지는 20만7800㎡로 원주시가 직접 토지매입 절차를 진행하고 두산건설은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2020년 시행될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른 난개발과 공원 해제에 따른 환경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민간공원조성 특례제도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연료전지 민간발전사업 분야를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한 두산건설은 지난해 39.6MW급인 송도연료전지사업과 서남연료전지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에는 광주광역시와 26.4MW급 광주하수처리장 연료전지사업(제안금액 1840억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두산건설은 기존 건축·토목 분야에서도 고양시 능곡1구역(1231억원), 안양시 구사거리지구(1570억원), 남양주 화도(2358억원), 청주시 우회도로(793억원) 등 건축과 토목분야에서 약 6000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현재 진행중인 수주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금년 수주목표 2조80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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