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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평택·당진항 배후단지 조성사업 참여

  • 송고 2017.04.25 14:34 | 수정 2017.04.25 14:34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해수부, GS글로벌·GS건설 포함된 평택글로벌(가칭) 지정

2000억여원 규모 민간자본 투입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평택·당진항 2-1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주무관청인 해양수산부와 사업시행자인 평택글로벌(가칭) 간 실시협약 체결식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왼쪽)과 허세홍 ㈜GS글로벌 대표이사가 실시협약에 서명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GS건설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평택·당진항 2-1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주무관청인 해양수산부와 사업시행자인 평택글로벌(가칭) 간 실시협약 체결식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왼쪽)과 허세홍 ㈜GS글로벌 대표이사가 실시협약에 서명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GS건설

GS건설은 민간개발방식으로 처음 실시되는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GS건설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평택·당진항 2-1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로 GS글로벌과 GS건설이 포함된 평택글로벌(가칭)를 지정하고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실시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항만배후단지는 분업화 추세에 따라 항만을 단순물류거점에서 조립·가공·제조가 가미된 복합물류거점이다. 1종은 화물의 조립·가공·제조시설 및 물류기업이 입주하며 2종은 업무·상업·주거시설 등 항만배후단지 기능보강 시설이 들어선다.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은 정부와 항만공사 주도로 공공개발 후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다만 조성사업에 필요한 대규모 투자재원을 적기에 확보하지 못해 증가하는 입주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평택·당진항 2-1단계 조성사업은 항만배후단지에 민간개발방식이 도입된 후 추진되는 첫 사례다. 2000억여원 규모의 민간자본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6000여 명의 고용이 창출되고 2조1000억원에 이르는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 해수부는 2020년까지 총 3042만㎡(1종 2668만㎡·2종 374만㎡)의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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