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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우리은행,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홍보 '맞손'

  • 송고 2017.04.25 16:38 | 수정 2017.04.25 16:3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Green 프로젝트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빅데이터 활용, 예비고객층 밀집지역 중심 홍보

한영로 한국에너지공단 사업진흥이사(왼쪽), 이동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이 'E-Green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한영로 한국에너지공단 사업진흥이사(왼쪽), 이동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이 'E-Green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과 우리은행이 에너지이용을 합리화하고 온실가스 감축 노력 확대를 위한 자금 지원 홍보를 확대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25일 우리은행과 'E-Green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E-Green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에너지지용합리화자금은 에너지이용을 합리화하고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시설투자 및 온실가스배출의 감축에 관한 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융자금이다.

에너지공단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잠재 고객군을 선별한 후 예비 고객층이 주로 밀집된 타깃 지역을 중심으로 자금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우리은행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E-Green 지점'을 운영, 타깃 지역의 고객접점에서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정책자금을 필요로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설비안내, 대출상담 등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기존 정책자금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분야에서도 정부3.0이 추구하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에게 정책자금의 혜택 안내를 확대하고 신규 수요자 발굴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공단은 올해 초 11개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전국 16개 지역에서 83개의 E-Green 지점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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