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5.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0 -1.0
EUR€ 1458.3 -4.5
JPY¥ 892.2 -0.5
CNY¥ 185.9 -0.3
BTC 100,670,000 1,338,000(1.35%)
ETH 5,071,000 20,000(0.4%)
XRP 902.1 19(2.15%)
BCH 808,100 33,000(4.26%)
EOS 1,517 14(-0.9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증권, 대형사 발행어음업무 인가 불투명…추이 지켜봐야-교보증권

  • 송고 2017.04.26 08:25 | 수정 2017.04.26 08:26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교보증권은 26일 대형증권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발행어음업무에 대한 인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추이를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박혜진 연구원은 "대형사 눈여겨보고 있는 발행어음업무는 당초 6월 금융감독원 인가 완료 후 7월 중 발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며 "하지만 업무가 가능한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중 4개사가 대주주적격, 기관경고 등 이슈로 인가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추이를 지켜볼 필요성이 존재하며 지지부진해질 경우 올해 유의한 실적으로 반영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5개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5사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337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미래에셋대우의 합병비용 반영으로 1000억원대의 순손실에 대한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의 주요 키 포인트는 주가연계증권(ELS)로 조기상환 및 발행잔고가 2월과 3월에 각각 14조원, 17조원을 상회하면서 상품운용수익도 개선될 전망"이라며 "금리상승에도 불구 상승속도가 점진적이었기 때문에 ELS관련 수익이 채권운용손실을 상쇄해 상품운용수익이 일부 대형사에서 이익으로 반등할 전망"이라고 점쳤다.

더불어 그는 "대형주는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에 대해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며 "기초여건(펀더멘털) 측면에서 자기자본이익률(ROE) 15%를 상회할 가능성이 큰 키움증권을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2:05

100,670,000

▲ 1,338,000 (1.35%)

빗썸

03.29 02:05

100,534,000

▲ 1,401,000 (1.41%)

코빗

03.29 02:05

100,597,000

▲ 1,286,000 (1.2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