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1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39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6000원(4.44%) 오른 14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효성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3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 늘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711억원으로 전년보다 2.1% 증가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산업자재부문의 영업익이 빠르게 개선돼 추정치를 웃돌았다”며 “2분기 섬유부문은 수요 증가와 추가적 판가 인상이 가능할 것이며 산업자재부문은 원료가격 하락으로 이익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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